
모공관리 올리지오X 가능했던 이유는?
2026/07/29
- 올리지오X
모공관리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관리가 있으신가요?
기본적으로 피지, 각질, 클렌징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요소들도 피부결을 정돈하는 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실제 피부를 살펴보면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는 이유가 표면에만 머무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30대 이후부터는 모공 주변을 잡아주던 진피층의 힘이 약해지면서 모공이 더 길고 넓어 보일 수 있죠.
이 시기의 모공관리는 단순히 모공을 줄이기 보단
모공을 붙잡고 있는 피부의 지지력을 재확인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모공이 커 보이는 데에는 피지 분비량, 각질 정체, 반복된 염증 흔적이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탄력 저하가 더해지면?
모공은 둥글게 넓어지는 것을 넘어 세로로 길어져 보이고, 피부결 전체가 느슨해 보이죠.
“화장을 해도 피부결이 정돈되지 않는다”,
“볼 쪽 모공이 갑자기 길어 보인다”,
“얼굴선이 예전보다 흐려졌다”
이런 변화는 모공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피부를 지탱하던 구조가 조금씩 약해지는 과정에서 함께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진피층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수분을 머금는 세포 외 기질이 존재합니다.
이 구조가 촘촘하게 유지될 때 피부는 탄력 있게 버티고, 모공 주변도 비교적 단단하게 지지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콜라겐 밀도가 낮아지고 수분 균형이 흔들리면
볼 중앙, 팔자 주변, 턱선 부위가 서서히 힘을 잃어 보이게 되죠.
그래서 모공관리를 계획할 때는 모공의 크기만 보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 피부 두께가 어떤지,
- 피지 분비가 많은 타입인지,
- 탄력 저하가 어느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 볼과 턱선의 흐름이 함께 무너지고 있는지를
같이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올리지오X는 모공관리와 연결해볼 수 있는 장비 중 하나입니다.
| 6.78MHz 에너지 | 고주파 RF |
| Optimized Tips | G/X 듀얼모드 |
올리지오X 의 에너지는 진피층, 피부 조직의 저항을 통해 심부열이 발생하도록 설계된 장비입니다.
이때 느슨해진 콜라겐 섬유의 수축과 이후 콜라겐 재생 반응을 유도하는 데 활용되죠
다만 올리지오X를 얼굴을 강하게 끌어올리는 리프팅 개념으로 이해하기보다는,
피부가 다시 탄탄하게 버틸 수 있도록 탄력과 밀도 변화를 살펴보는 타이트닝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모공관리에서 중요한 부분도 모공을 직접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
모공 주변 피부가 느슨해진 원인을 함께 정돈하는 방향입니다.
올리지오X에는 G모드와 X모드가 있습니다.

| G모드는비교적 얕고 넓은 범위에 부드럽게 열을 전달해진피층을 예열하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고 | X모드는보다 깊고 강한 열 자극을 통해 탄력 저하가 두드러지는 부위에집중적인 에너지 전달을 목표로 합니다. |
피부 상태에 따라 두 모드를 조합하면
피부 두께, 통증 민감도, 부위별 처짐 정도를 고려한 설계가 가능해집니다.

이 지점이 모공관리에서 중요한데요
올리지오X는 얼굴 전체에 사용하는 F-4.0 TIP과 세밀한 부위에 활용할 수 있는 E-0.25 TIP이 있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단극성 고주파 RF 관련 연구에서는 치료 후 일정 시점에서 피부 탄력도 지표가 개선되는 흐름이 관찰된 바 있습니다.

출처: Shin JM, Sung Y, Jin S, Hwang CL,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Monopolar Radiofrequency for
Tightening the Skin of Aged Faces. Cosmetics. 2024;11(3):71.
기존 Oligio 및 단극성 고주파 관련 자료에서도
피부 처짐, 턱선, 팔자 부위, 피부 탄력도 지표의 변화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올리지오X의 결과를 단정하는 근거라기보다,
RF 계열 장비가 피부 탄력 변화와 어떤 관련을 가질 수 있는지 이해하는
참고 자료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제 모공관리 결과는 피부 두께, 피지 분비량, 처짐 정도,
노화 진행 상태, 에너지 설정과 샷 수에 따라 개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피부 수분량, 지방층, 진피 두께가 다르면 느껴지는 자극과 피부 반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올리지오X는 매 샷마다 피부 저항값을 확인해 에너지 전달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별 임피던스, 즉 피부 저항값을 고려한 설계가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히 샷 수나 강도를 기준으로 접근하기보다 현재 피부가 어떤 에너지에 어떻게 반응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시술 결과뿐 아니라 회복 과정이
외부에 드러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외부 일정이 많거나 K-뷰티 경험을 조용히 진행하고 싶은 분이라면 상담부터 시술 후
안정까지 타인의 시선을 덜 받는 동선과 공간을 중요하게 여길 수 있기 때문에
본원 역시 가능한 범위에서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모공은 피부가 보내는 탄력 저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강한 시술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 피부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읽고, 필요한 만큼만 설계하는 접근입니다.
모공관리를 고민하고 있다면 그 모공을 붙잡고 있던 피부의 힘이
언제부터 약해졌는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연진 대표원장이었습니다.
